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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 음악저작권 투자 및 저작권료 정보

ଘ(੭˃ᴗ˂)━☆゚.*・。゚ 2021. 7.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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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 음악저작권 투자 및 저작권료 정보

 


* 목차 *

1. 뮤직카우란?(구 뮤지코인)

2. 저작권료 수익률은?

3. 뮤직카우 하는 방법

4. 장점보다는 단점을 보자

5. 결론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서론은 짧게 결론만 강력하게!!

 

안녕하세요

[쮸나의 머니사냥]입니다

다들 뮤직카우라는 광고나 음악저작권료 관련된

사이트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번 시간엔 <뮤직카우> 라는

음악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바로 시작할까요?

 


1. 뮤직카우란?(구 뮤지코인)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Better Music Ecosystem, 뮤직카우!
창작자와 팬, 투자자가 저작권료를 공유하고
창작자를 후원하며 K-pop의 선순환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창작자가 음악을 사랑하는 팬, 투자자분들과 저작권료를 공유하고,
팬, 투자자분들이 옥션에서 낙찰받으면,
좋아하는 음악을 소장하고 저작권료 수익을 받으면서 창작 생태계에 기여합니다.
IP금융을 선도하는 뮤직 카우는 안정적이고 확실한 수익률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꾸준히 발생되는 저작권료를 원작자 사후 70년간 매월 정산받으며,
리메이크나 역주행 등에 따른 저작권료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창의적이면서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료를 사들여

나에게 수익이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

정확하게는 저작권의 지분을 양도받는 게 아니라,

지분에 비례해서 저작권료에 대한 채권적 계약을 맺는 것이죠

 

뮤직카우 소개를 보면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저작권료는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되며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안정 자산입니다.
인접권은 발매일 다음 해 1월 1일부터 70년간 보호됩니다.

 

70년간 보호? 그렇다면 내가 죽을 때까지는

상관없을 거라는 걸 강력하게 보여줍니다

 

여기서 인접권이란 저작인접권을 얘기하는데

저작인접권이란 저작물을 직접적으로 창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작물의 해설자, 매개자, 전달자로서 역할을 하는 자에게 부여되는 권리 말하는 것으로, 저작권의 ‘이웃에 있다’라는 의미로 영어로는 ‘neighboring rights’라고 한다. 이러한 저작인접권의 보호를 받는 자는 실연자, 음반제작자, 방송사업자가 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일반상식 저작인접권

 

소개만 본다면 전혀 문제없이 재테크하고 싶어 지는

구조로 이뤄진 듯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우선적으로 궁금해지는 게

만약에 뮤직카우가 망하면 어떻게 되나요?

 

뮤직카우가 망해도 유저분들이 보유한

음악 저작권료에 대한 지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뮤직카우로부터 '주'에 해당하는 곡을 보유하는 것은 해당 곡 저작권료를 청구하실 수 있는 권리인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소유하게 되시는 것으로, 뮤직카우에서 회원님이 낙찰 받으시거나 구매하시는 저작권료 주에 대해 계약관계(낙찰자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의 취득)가 성립하며, 뮤직카우의 영업 여부와 상관없이 저작재산권은 저작권 신탁관리단체(현재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관리하게 됩니다.
저희 뮤직카우는 신용위험이 저작권료 정산 업무에 전이되지 않도록 100% 자회사인 특수 목적법인 '(주)뮤직카우에셋'을 설립하여 저작권료 주에 따른 저작권료 청구권과 저작재산권에 대한 권리관리 및 운용을 분리하여 별도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 출처 - 뮤직카우 유저 가이드 

 

다만 채권이란 존재로의 계약이기 때문에

청구권과 저작재산권에 대한 권리관리 및 운용을

분리하여 별도로 안전하게 관리한다고는 하지만

뮤직카우가 망할 시 그 업체를 인수하거나 승계할 곳이 없다면

그 권리를 청구할 곳이 사라짐으로 

결국엔 음.....

채권은 특정인 ( 채권자 )이 다른 특정인 ( 채무자 )에 대하여 일정한 행위를 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서 청구권의 전형이다. 물권 (예;소유권이라든가 또는 지상권)이 일정한 물건을 직접으로 지배하여 배타적으로 이익을 향수 (享受)하는 권리인 데 반하여 채권은 어떤 사람에 대하여 특정의 행위를 하게 할 수 있는 권리이다. 즉 채권은 채무자의 행위를 매개로 함으로써만 비로소 권리 내용의 실현이 기대된다고 하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

 

일단 이 정도면 뮤직카우가 어떤 시스템인지는

어느 정도 감이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2. 저작권료 수익률은?

 

뮤직카우가 표현하는 저작권료 수익률(작성기준일)

18-20년 기준 구매가 대비 수익률 : 연 8.7%

 

우리나라 은행 별 예금 최고금리를 볼까요?

ex) 1금융권 1년만기 예금 최고금리

  • 국민은행 : 0.90%
  • 신한은행 : 1.00%
  • 카카오뱅크 : 1.00%
  • 농협은행 : 1.15%
  • 기업은행 : 1.10%
  • 우리은행 : 0.95%
  • 케이뱅크 : 1.50%

등등등 대략적으로만 봐도 그 어떤 은행도

연 8% 이상이라는 금리를 주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거의 1%대에서 예금 최고금리를 보여줍니다

 

이렇게만 봐도 뮤직카우를 해야 하는 건가

하는 궁금증이 점점 쌓여가실 텐데요

 

 


3. 뮤직카우 하는 방법

 

뮤직 카우를 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옥션을 통한 경매와 유저 마켓을 이용한 거래

물론 이를 위해서는 회원가입과 캐시 충전을 해야 합니다

 

뮤직카우에서는 이 캐쉬를 통해

옥션을 통한 경매와 유저 간의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캐쉬충전은 최소 1만원부터 출금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방법은 글로 보니 간단하게 보입니다만

경매라는 자체가 치열하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고

유저 간의 거래라는 것은

나는 1000원에 샀지만 당신한테 1500원에 팔 거야

이런 보상심리와 이윤을 남기기 위해 판매를 합니다

 

즉 어떤 구조도 쉬워 보이는 곳은 없습니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내가 가진 여유자금으로 금리를 받겠다고 

하신다면 말리겠습니다...

아니.. 그냥 본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아니면 나만의 투자전략을 세워 도전해보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뮤직카우 사이트 바로가기>

 

직접 사이트를 가보시면

유저가이드 투자전략 안내, 그리고

전문가의 투자 꿀팁 등 다양한 정보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장점보다는 단점을 보자

 

정말 단순하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a. 영원히 사랑받는 곡이 있을까요?

 

b. 지난달에 경매를 통해 비싸게 구매한 곡이

다음 달엔?

 

c. 매년 수백 개의 노래가 나오고

매년 수백개의 노래가 사라지는데?

 

d. 좋은 곡들은 당연히 치열한 경매가 예상되고

손쉽게 사놓은 음악은 언제 빛을 볼지 모르는 

 

e. 저작권 말고 나는 경매만 해서

유저 마켓에 파는 장사를 하는 게 낮지 않겠냐?

 

f. 이거 노래가 언제 적 노래냐??

 

뮤직카우 앱의 평점 및 리뷰를 보고 있자니

이건 투자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당연히 수익을 창출하며 꾸준히 수익을 내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 수준은

이걸 믿어도 될까라는 의문점부터 가지게 되더군요

 

사이트 역시 아직은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

결론은 아직까지는.... 이었습니다

 

 

잠깐 리뷰를 요약해드리자면

 

수수료 1% 야이~xxxxxx
요즘 음악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 5~10년 전 거?
거래량 자체가 너무 바닥임.
재미 삼아 경험할 일이지 용돈벌이도 안됨
별 다섯 개 준 사람들은 대체 뭐냐?

 

 

하지만 최근 3월경에 나온 뉴스를 보면

뮤직카우의 회원이 늘면서 경매에 곡을 의뢰하는 작곡가, 작사가도 늘고 있다. 2019년말 56명 이이었던 작곡가, 작사가는 2020년 말 기준 108명으로 늘어났다. 작년 말 기준 총 누적 거래 곡수도 650곡에 달한다.

 

점차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데

많은 분들의 수익 후기를 보고 나니

나름 생각이 정리가 돼버린 듯합니다


5. 결론

 

아직은....

 

아마 이것이 미래의 누군가에게는

지금이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운영할만한 보유자금이 없다면

그냥 다른 곳을 보시는 게 빠르실 듯합니다

 

하도 광고가 많이 나오길래

어떤건가 싶어 한참을 찾아봤는데

내 시간 어떻게 해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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